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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낮 기온 15도 내외로 포근…미세먼지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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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목요일인 9일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오늘(9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곘다고 예측했다. 다만 오후와 밤사이에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매우 건조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겠다”며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비교적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매우 크겠다.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전주 2도 △광주 4도 △제주 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9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이데일리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중랑천 산책로에서 시민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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