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충남 아산 유세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 입후보자는 말을 가려서 할 줄 알아야 한다며 차 후보의 발언이 다른 후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당에서 빨리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관련 보고를 받고, 맥락과 상관없이 공직 후보자의 입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단어를 썼다며 사실상 제명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내일(9일) 아침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예정돼 있던 기자회견에서 통합당 후보들의 잇단 막말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 네이버채널 구독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