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는 동두천 기지에서 일하는 민간 근로자의 아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한미군 관련자의 21번째 확진자라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 캠프 케이시를 마지막으로 방문했으며 지난 2일부터 남편과 함께 기지 밖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한미군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장병 등을 추적하고 있고, 기지 내 시설에 대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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