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이모 씨 등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3명은 고발장에서 "김 후보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의 지난 총선 공약 관련해)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 유치 등은 공염불이 됐다'고 허위사실을 전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7일 "이 후보의 4대 실정 보고 기자회견과 관련해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와 국제무예센터 건립 공염불 부분은 실무진의 착오에 의한 것으로 바로잡는다"고 해명했다.
고발인들은 또 "(민주당 소속) A 도의원은 지난 5일 선거 유세에서 '이종배 후보가 (국회에서) 저소득층 미세 마스크 보급 예산 129억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 선거운동원 2명과 빨간 옷을 입은 남자 등 3명이 연속해서 호별방문을 했고, 선거 캠프에서 빌라는 3층까지 다 올라가서 인사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김 후보 측의 보도자료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욱 후보 측이 공개한 불법 선거운동 현장 사진 [김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 후보 측은 전날 이 후보 측 선거운동원이 호별방문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관련 동영상·사진 공개와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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