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소방관이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로 불법 촬영을 하다가 적발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는 청도 소방서 소방관 A(57)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A씨의 범행은 지난달 26일, 근무지 여자화장실에 A씨가 몰래 설치해둔 카메라가 직원에게 발견되면서 드러났다.
소방당국은 A씨를 경찰에 신고하고 직원들을 상대로 심리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