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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세월호 참사 6주기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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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 행사가 펼쳐진다.

연합뉴스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서 추도사 하는 유은혜 부총리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019년 4월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2019.4.16



8일 재단법인 4·16재단에 따르면 참사 6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6주기 온라인 기억관'(https://416foundation.org/온라인-기억-공간/)과 '세월호참사 추모관'(http://416remember.net)을 통해 추모글 남기기 행사를 한다.

또 '4월16일의 풍경'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리기 캠페인도 한다.

오프라인에서는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인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주차장과 안산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차장에서 6주기 기억식을 한다.

기억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피해자 가족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중계방송도 할 계획이다.

안산에서는 16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상록수역과 한대역 등에서 세월호 가족과 함께하는 4.16 마스크 나눔 행사가, 11일 오전 11시에는 안산-광화문-청와대 코스와 안산-검찰청-청와대 코스 등 2개 코스로 나눠 '진실을 향해 달리는 노란 차량 행진'이 펼쳐진다.

12일과 16일에는 목포신항과 팽목항에서 출발하는 선상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양평과 춘천, 천안, 음성, 청주, 대전, 광주, 대구 등에서 12일에서 18일 사이 다양한 추모 행사가 진행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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