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
박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런 표현이 들어간 벽보와 공모에 대해 후보 등록 당시 선거법상 문제가 없다고 답변한 바 있고, (최근 한 주민의) 이의신청에 대해서도 '이유 없음' 결정을 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이 이런 문구가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민주당의) 재선의원들은 '3선 의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주장은 내로남불식 네거티브"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는 마타도어 공세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선관위는 재선의원 경력이 적혀 있는 벽보 등의 '힘 있는 중진 3선 의원'이라는 문구는 박 후보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판단했고, 경력이 기재되지 않은 플래카드의 경우 문구 수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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