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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 'U+AR'에 증강현실(AR) 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캐쥬얼·1인칭 슈팅게임 등 AR게임 3종을 출시했다.
AR게임은 웹 기반 캐쥬얼 게임 1종과 앱 기반 AR스나이퍼·워즈오브스톤 2종으로, LG유플러스는 20여편 신규 AR게임을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해 U+AR앱 이외에 웹(WEB) 기반 게임도 선보여, 통신사 상관없이 A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U+AR는 실사 기반의 고화질 입체 스타, 캐릭터 콘텐츠를 360도 각도로 감상하고 콘텐츠와 함께 촬영 한 사진, 영상 등을 공유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윤호 LG유플러스 상무는 “다양한 AR 게임을 한 곳에 모아 즐길 수 있는 판을 마련한 것은 U+AR가 국내 최초”라며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AR게임을 통해 5G 특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U+AR서비스 론칭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차원(3D) 캐릭터 등 총 1700여편 A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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