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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확대, 찬성 58.2% vs 반대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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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은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70% 가구가 아니라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확대에 대한 찬성 응답은 58.2%(매우 찬성 32.7%,찬성하는 편 25.5%)였다. 반대 입장은 36.6%(매우 반대 13.3%, 반대하는 편 23.3%), 모름·무응답은 5.2%였다.

리얼미터는 “거의 모든 지역과 성별, 연령대, 정당 지지층, 이념 성향에서 찬성 응답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나 서울과 여성, 정의당 지지층에서 찬반 양론이 비등했고, 20대에서는 반대 여론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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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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