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WHO의 북한파견단장 에드윈 살바도르 박사는 이메일을 통해 "4월 2일 현재 북한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살바도로 박사는 "4월2일까지 북한에서 외국인 11명을 포함한 총 709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조사를 실시했고, 외국인 2명을 포함한 509명이 격리수용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살바도르는 또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총 2만4842명이 격리수용에서 해제됐으며 이 중에는 외국인 380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올해 1월부터 중국으로부터 도입한 유전자증폭방법 PCR진단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WHO로부터도 보호장구 지원을 받고 있다.
한 UN인권전문가는 "북한을 포함한 제재대상 국가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아를 해결하는 식량지원 등을 위해 제재를 해제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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