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이은재 의원을 어떻게 기억할까? "'사퇴요정' 아닐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 앞둔 1일 서울 목동 CBS 이동식 스튜디오 '빅버스'에서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를 만났다.
2008년 당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 후 비례 9번을 받고 18대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19대 국회 입성은 실패) 20대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강남병 지역구 공천 후 당선됐다.
그리고 21대 총선을 앞둔 현재는 한국경제당 당대표로 그리고 비례대표 1번으로 다시금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동물국회'라는 오명을 쓰게 된 20대 국회는 이 의원의 활약상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당시 이 의원의 소속 상임위였던 교육문화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성엽 위원장을 향해 "사퇴하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장면이 국민들 뇌리에 기억되며 일명 '사퇴요정'이란 별명까지 얻게 됐다. (후에도 종종 이 의원은 '사퇴하세요'를 외쳤다.)
노컷브이는 미래통합당 공천 컷오프 후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기독자유통일당 입당과 제명(?) 그리고 갑작스럽게 당대표가 된 과정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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