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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화 ‘에일리언’ 등에서 활약했던 배우 제이 베네딕이 코로나19로 숨졌다.
6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제이 베네딕은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그의 소속사 측은 “4일, 깊은 슬픔과 함께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제이 베네딕을 잃고 말았다”고 공식 웹사이트에 추모글을 남겼다.
1951년생인 그는 1986년 영화 ‘에일리언2’에서 조던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에 ‘사랑의 용기’, ‘붉은 기관차’, ‘카르멘’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2004년에는 이탈리아 영화 ‘카드 플레이어’ 각본을 맡기도 했다. 이후에도 ‘맨스퀴토’, ‘묵시록 코드’, ‘문워커스’, ‘호스틸’ 등에 출연했다.
한편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5일 오후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32만 5185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9180명으로 집계됐는데 전 세계 확진자의 약 25%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조 디피, 마크 블럼, 테렌스 맥널리, 앤드루 잭, 리 피에로 등 미국 내 스타들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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