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 |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팝페라 테너 임형주(34)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5 총선 투표 독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캠페인 송을 불렀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6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중앙선관위가 최근 제작한 투표 독려 캠페인 뮤직비디오 '아! 나의 대한민국, 4·15국선(총선)'에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임형주는 캠페인 송인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을 불렀다. 임형주는 "원곡의 주제인 '임'에 대한 사랑을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임형주는 2017년 당시 중앙선관위 최연소 선거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가 최근 다시 위촉됐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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