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3편·라디오 2편 제작
박창진·이자스민의 갑질 극복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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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사거리에서 열린 ‘정의당 제21대 총선 출정식’에서 시민들에게 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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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정의당은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을 담은 4·15 총선 정당 광고를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번 매체 광고와 관련 “꼼수정치가 난무하는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은 원칙을 바탕으로 양당정치를 견제할 대안정당으로 우뚝 서고, 고(故) 노회찬 대표의 ‘6411 정신’을 따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의당다운 길을 갈 것이라는 약속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TV 광고 ‘투명인간들을 위한 정당 편’, ‘선을 넘는 정의당 시리즈’, ‘당신을 지킵니다 편’ 등 세 편과 라디오 광고 ‘투명인간들을 위한 정당 편’, ‘인공지능 편’ 두 편으로 제작됐다.
비례대표 후보인 박창진·이자스민 후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TV 광고 ‘선을 넘는 정의당 시리즈’는 갑질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두 후보의 개인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광고에는 국민들과 함께 ‘갑질과 불평등의 선’을 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정의당은 전했다.
라디오 광고 ‘인공지능 편’은 총선을 맞아 투표를 고민하고 있는 유권자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사용해 해답을 찾는 장면이 연출된다.
정의당은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창당해 꼼수가 난무하는 총선 국면에서 정의당은 민생을 지키는 정의당다운 전략으로 돌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일부 지상파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진행된다. 광고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의당 홈페이지 및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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