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금 50억 원 들인 공중화장실 몰카점검...적발 건수 '0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지난 2018년 6월 16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전국 공중화장실 28만 8000여 곳의 불법촬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적발 실적이 0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시·군·구별 공중화장실 상시·지속 점검체계 구축에 세금 50억 원을 쏟아부었지만, 단 하나의 몰카도 찾지 못했다.
#2. 대학생·직장인, 코로나19 사태 속 인적 드문 카페 찾아 삼만리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기업과 대학들이 재택근무와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는 가운데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카페로 몰리고 있다.
실제 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한 카페는 이른 시간부터 모든 공간이 노트북을 켠 직장인과 대학생으로 북적였다.
서울 소재 대학의 한 학생은 "날씨도 좋고 집에만 있기 갑갑해서 동네 카페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다"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카페에 사람이 많아 가능한 인적 드문 카페를 찾는다"고 말했다.
권현수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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