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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YTN 실시간뉴스] 총선 D-13...공식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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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을 13일 남긴 오늘(2일) 새벽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후보들은 자정부터 부지런히 민생 현장을 누볐습니다.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호기심으로 n번방에 들어가 활동을 안 한 사람은 처벌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른 당은 물론 통합당 내부에서도 n번방은 호기심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어제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는 반드시 2주간 자가 격리해야 하고, 지침을 어기면 1년 이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어제 이탈리아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귀국한 데 이어 오늘도 210여 명이 전세기로 귀국합니다.

■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가 90만 명을 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앞으로 며칠 안에 환자가 100만 명에 이르고 5만 명이 숨질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 영국에서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윔블던 테니스 대회까지 취소됐습니다. 피해가 더 심한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확산 추세가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소속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 보도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감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대검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추미애 장관에게 보고했지만, 채널A 기자가 수감된 신라젠 관계자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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