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COVID19가 전 세계를 강타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이 시국, 스포츠스타들도 집에서 훈련을 하며 화상으로 팀 동료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등 '집콕'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남녀노소 직업불문 집콕을 하며 심심함에 몸부림치고 있을 (본 기자 포함) 여러분을 위해 집콕하며 즐기기 좋은 다큐멘터리를 추천하고자 한다.
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3월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타이거킹: 무법지대'이다. '타이거킹: 무법지대'는 그저 스스로를 '타이거킹'이라 생각하는 괴짜 동물원 소유주를 찍던 다큐멘터리가 충격적인 사건의 연속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그대로 담았다.
남녀노소 직업불문 집콕을 하며 심심함에 몸부림치고 있을 (본 기자 포함) 여러분을 위해 집콕하며 즐기기 좋은 다큐멘터리를 추천하고자 한다.
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3월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타이거킹: 무법지대'이다. '타이거킹: 무법지대'는 그저 스스로를 '타이거킹'이라 생각하는 괴짜 동물원 소유주를 찍던 다큐멘터리가 충격적인 사건의 연속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그대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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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타이거킹: 무법지대' |
5년에 걸친 다큐멘터리 촬영 기간 도중 주제는 동물원을 운영하는 조 이그조틱과 그가 동물을 학대하고 착취한다며 비판하는 캐럴 배스킨, 두 사람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다큐멘터리는 시작한다. 하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것으로 보였던 두 사람의 추악한 인간성이 발현되기 시작하며 도대체 이게 무슨 내용이지? 라는 물음을 갖게 만든다.
'타이거킹: 무법지대'는 주축이 되는 두 사람에 대한 고발을 하려는 내용에 집중하지 않았다. 그들에 대한 배경, 입장, 서로에 대한 의견, 그리고 제3자들의 증언까지 있는 사실 그대로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시청자에게 전달하려 한다.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희귀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흥미'라는 감정으로 다큐멘터리를 시작해 '의문'으로 연결되고 그 이후 사건이 이어질수록 '분노', '불쾌', '안타까움', '답답함', '흥미진진' 등 각자의 느낌으로 감상을 하게 된다.
기획을 해도 이런 스토리를 짜는 것이 쉽지 않은데 사실 그 자체를 담는 과정에서 하나씩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들이 영화나 드라마보다 드라마틱 이야기로 완성된 '타이거킹: 무법지대'는 1회당 40~50분에 총 7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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