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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4·16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본청과 북부청, 직속 기관과 사업소 등 15개소에 세월호 추모기가 게양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와 책임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더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이 없도록 안전사회, 안전국가를 만들어 가자는 바람으로 추모기를 게양하기로 했다.
세월호 추모기는 오는 30일까지 1개월 동안 게양된다.
도는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는 대신 도정 슬로건기를 내린다.
또 국기게양대 게양 원칙은 국기와 도기는 상시 게양하고, 세월호 등 각종 추모일이나 행사 때는 해당 월에 기를 게양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월 경기도 본청과 북부청사, 산하 사업소의 국기게양대에서 태극기와 나란히 새마을 기를 상시 게양하는 관행을 44년만에 중단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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