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신청하면 경찰철과 협조해 유포 영상 삭제
피해자 숫자보다 신청 숫자 적어…"비밀보장 약속"
박봉정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이날 “N번방, 박사방 포함해서 현재 50여 명의 피해자에 대해 삭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청과 협력해서 피해자 관련정보를 연계하는 즉시 신속하게 디지털성범죄지원센터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봉정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현재 알려진 피해자 숫자와 저희가 인입해 지원하고 있는 숫자가 약간의 차이가 있다”며 “피해자들이 신상공개라든가 유포 등의 불안, 공포 때문에 연락을 하지 못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안전하게 그리고 비밀보장 철저하게 지원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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