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20% 분담 요구에 지자체들 난색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재원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8대 2로 분담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일부 지자체들이 여력이 없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1인당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자체 지원하겠다고 밝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어제(31일) "중앙정부가 지자체의 재난지원을 독려했으면서 20%를 최종 부담하라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도 "지자체 나름대로 여건에 맞게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가 지원을 하려면 재원 전부를 다 부담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는 다른 지자체보다 분담금을 더 내라는 정부 요구에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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