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0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정훈 후보는 재난기본소득은 단순히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정책으로 현재의 경제 위기는 투자할 돈이 부족해서 발생 된 경제문제가 아닌 소비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로 진단하고, 내수소비 진작의 필요성을 강조했었다.
신 후보는 “지난 5일 긴급생활비 지원 요청에 25일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화답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은 가뭄 속에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국난이 하루 속히 해결돼 지쳐있는 우리들의 가슴에도 꽃피는 봄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는 4·15 총선이 끝난 후 관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되는 내달 말이나 오는 5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