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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박미선·이봉원 아들 이상엽군, 부모 닮아 넘치는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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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박미선·이봉원 아들 이상엽군, 부모 닮아 넘치는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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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자녀 이상엽군이 박미선과 함께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드러냈다.

박미선 모자가 출연한 광고는 실감나는 생활 에피소드로 공감을 사고 있는 에쓰-오일 광고의 ‘맹모(孟母)1리터지교’ 편.

공부에 관심 없는 아들을 위해 박미선이 재치있게 아들의 학습 의욕을 불태워 준다는 내용이다.

아들을 픽업한 박미선. 아들에게 “곧 시험 아니니?” 라고 묻자 상엽군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몰라~”라며 오락삼매경에 빠진다.

뭔가를 결심한 박미선이 차를 몰아 대학 캠퍼스로 향한다. 캠퍼스에는 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미녀 여대생들이 환한 미소를 날린다. 입이 쩍 벌어지는 상엽군은 스스로 “엄마, 나 공부할래~”를 외친다. 그 뒤로 이어지는 통쾌한 박미선의 웃음. 박미선은 방송인다운 재기로 맹모가 된다.

촬영당일 박미선의 아들 상엽 군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넘치는 재능으로 다양한 표정과 연기를 선 보이며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박미선·이봉원 부부 아들”이라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아들에게 꼼꼼하게 연기를 지도하기도 한 박미선은 “이번 광고는 아들과의 평소 생활을 그대로 재연한 것일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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