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1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3% 오른 2767.31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04% 상승한 1만8.0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7% 오른 1876.69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 내린 2747.21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과 이날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31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8분(현지시간)께 2761.27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반도체, 소비전자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