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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철파엠' 태항호 "母가 '예쁜이'라 불러..'태쁜이'? 김태희 때문에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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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태항호가 '항블리'라는 애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태항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영철은 태항호에 대해 "마블리, 공블리를 잇는 러블리한 연예인 항블리"라고 태항호를 소개했다. '항블리'라는 애칭에 대한 생각을 묻자 태항호는 "다들 동의는 못하시겠지만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태항호는 "어머니만 따로 불러주시는 '예쁜이'라는 별명은 있다"고 언급했고, 김영철이 "아직도 그렇게 불러주시냐"고 묻자 "그렇다. '예쁜아~ 밥먹어'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크를 이어가던 중 한 청취자가 "'태쁜이'다"라며 태항호를 반기자 "이거 안되지 않냐. 지금 김태희 선배님 계시잖냐"고 수줍게 말해 폭소를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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