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수습 부기장 80여명 계약 해지
이스타항공이 어제(30일) 1∼2년 차 수습 부기장 80여명에게 다음 달 1일 자로 계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했습니다.
통상 수습부기장은 큰 결격이 없으면 정규직으로 전환되지만, 이번에는 경영 사정이 어려워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없게 됐다고 이스타항공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항공업계에서 '감원 칼바람'이 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대한항공은 이달 초 2년 차 이상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 휴직을 받은 이후 이달 중순 휴직 신청 대상을 모든 승무원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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