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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조기종료되면…리버풀 우승·손흥민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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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조기종료되면…리버풀 우승·손흥민 기록은?

[앵커]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재개하지 않고 이대로 끝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그가 조기 종료된다면 선두 리버풀의 우승과 손흥민의 원더골은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코로나19가 유럽에서 더 확산하면서 리그를 끝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리그가 이대로 종료될 경우, 지금까지의 기록을 인정해야 하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시작됐습니다.

최대 관심은 우승에 2승만을 남겨둔 리버풀에 30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안기느냐입니다.

현재 2위에 올라 있는 맨체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은 리버풀의 우승을 인정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브라이튼의 회장 폴 바버도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리오 퍼디난드와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앨런 시어러는 반대 입장입니다.

끝까지 치르지 않은 리그의 성적을 인정하는 건 불공평하다는 것입니다.

이미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세미프로리그와 아마추어리그의 성적을 무효로 한 만큼 리버풀의 우승도 물 건너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선수들의 기록마저 무효가 된다면 올 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손흥민도 타격을 입게 됩니다.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 골 신기록인 132골과 번리전에서 넣은 70m 질주 원더골도 없던 일이 됩니다.

다음 달 3일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전체회의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질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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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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