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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3000만 원 쾌척"..MC몽, 코로나19 기부 행렬 동참→조용해 더 응원받는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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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C몽/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MC몽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00만 원을 쾌척했다. 조용한 선행이었기에 더욱 큰 응원을 받고 있다.

30일 MC몽의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에 따르면 MC몽은 지난 27일 밀알복지재단과 희망조약돌에 각각 1500만 원씩을 기부했다. MC몽은 이 같은 사실을 소속사에 알리지 않은 채 본명인 신동현으로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찍 조부모를 여의었던 그는 노령층의 피해에 가슴 아파했고 직접 NGO 단체들에 전화를 걸어 기부를 하게 된 것. 해당 단체들 역시 신동현의 이름으로 연락을 받았기에 그가 MC몽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C몽은 이전에도 독거노인이나 학업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도우는 선행 활동을 해왔다. 그런 그의 선행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고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노령계층을 위해 3000만 원을 쾌척하며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스타들의 선행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송가인, 마동석, 전지현, 소지섭, 현빈, 손예진, 한지민, 한효주, 아이유, 박나래 등 수많은 스타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상황. 여기에 MC몽까지 가세하며 기부 행렬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훈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수많은 스타들. MC몽을 비롯한 스타들의 착한 기부 속 코로나19가 가라앉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연이어 들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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