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페이스북 페이지 |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서 발생한 오류가 오후 12시 30분쯤 해결됐다.
그라운드X는 30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블록이 생성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해 네트워크가 정상화됐다"며 "컨센서스 노드 간 통신 문제가 발생하여 생긴 문제로, 자세한 원인은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클레이튼의 메인넷(블록체인 서비스 정식 출시에 따른 네트워크) ‘사이프레스’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30분쯤부터 데이터가 생성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었다. 이에 사이프레스를 이용하는 일부 파트너사가 블록체인 서비스 운영에 불편을 겪었다.
그라운드X는 "염려한 많은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현익 기자(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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