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 제31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서면으로 열어 '2020년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 구축사업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등 3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북은 고려의 궁인 만월대에서 지난 2007년부터 지난 2018년까지 12년 동안 8차례에 걸쳐 공동 발굴조사를 벌여 총 60만여 점의 유물 자료를 생산했습니다.
2017년부터는 그동안 발굴한 유물 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디지털 기록관' 구축 사업을 진행했고, 올해 완료됩니다.
정부는 그 밖에도 이번 교추협을 통해 2019년도 남북협력기금 결산 보고안과 남북협력기금 자산운용지침 개정안도 의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