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
35일동안 시청에서 숙식을 하며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해오다 실신해 병원에 입원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입원 3일만인 29일 퇴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이날 오전 경북대병원에서 심·뇌혈관 검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며칠 더 입원할 것을 권유했지만 권 시장은 집에서 휴식을 취한 뒤 이르면 다음날부터 출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대구시는 전했다.
그러나 건강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업무 복귀 시점은 유동적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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