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상설공연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 잡은 '국악 상설공연'을 안방에서 유튜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광주 문화예술회관은 4월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각 나오는 TV'로 시립 예술단, 민간단체 등의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초 코로나19 여파로 국악 상설공연이 잠정 중단된 이후 2개월 만에 중계로나마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온라인 생중계는 4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시립국악관현악단과 창극단, 지역 민간예술단체인 한국 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 창작국악단 도드리, 굿패 마루, 아시아 민족음악 교류협회, 얼쑤 등 7개 단체가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공연 참여 인원은 최소한으로 제한한다.
일정 등 자세한 공연 관련 내용은 광주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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