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PG) |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제21대 총선 경남지역 국회의원 후보 74명의 납세액은 1만원에서 18억6천여만원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관리위원회 신고대상 납세서류에는 최근 5년간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존속 등의 재산세,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증명이 포함됐다.
후보별로는 77억8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거제 염용하 무소속 후보가 납세액 18억6천36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래통합당 창원성산 강기윤 후보 5억5천391만원, 같은 당 김해 갑 홍태용 후보 4억5천80만원, 같은 당 통영·고성 정점식 후보 4억4천206만원 순이었다.
납세액이 1억원을 초과한 후보는 모두 9명으로 전체 후보자의 6.6%에 달했다.
정당별로 미래통합당 6명, 더불어민주당 1명, 우리공화당 1명, 무소속 1명 순으로 나타났다.
납세액이 가장 낮은 후보는 유재철 국가혁명배당금당 창원 진해 유재철 후보로 5년간 납부액이 1만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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