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난지원금 지급하라"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 미래통합당의원들은 27일 성명서를 내고 "해운대구는 자영업자·저소득 근로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손님 없는 텅 빈 점포, 바닥 치는 매출을 지켜보는 자영업자 눈에는 피눈물이 흐르고 있고, 가장과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살릴 골든타임은 꺼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스크 때문에 긴긴 시간 줄을 서지만 빈손으로 돌아서는 해운대구 주민이 너무 많고 어르신들은 줄을 서기조차 쉽지 않다"면서 "65세 이상 어르신부터 마스크를 우선 배부하고 이어 전 구민에게도 즉각 배부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해운대구는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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