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경쟁률 3.6대 1
4·15 총선 후보 등록 첫 날인 어제(26일), 전국 253개 지역구에 906명의 후보가 등록해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등록 후보가 2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래통합당 소속이 20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 경쟁률은 울산과 강원이 각각 4.3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현재까지 등록한 후보자 가운데 최근 5년간 체납한 적이 있는 후보자는 모두 121명이었고, 전과가 있는 후보도 33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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