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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맛남의 광장' 백종원, 요리하는 김희철에 "가정 꾸릴 때 됐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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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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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맛남의 광장' 김희철이 요리 앞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제자들은 대파로 요리연구에 나섰다.

백종원은 대파를 많이 넣어 '파개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의 레시피대로 양세형이 고기에 파를 볶고 있었다. 이때 김희철이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양세형은 "희철이 형이 요리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 고기 볶는데 내가 하던 주걱을 가져가서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 말에 백종원은 "이제 가정을 꾸릴 때가 된 거지"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희철은 "아니 양선배 하는 거 보니까 답답해서"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희철은 백종원의 레시피를 변경하기도. 백종원이 숙주나물, 고비를 넣으려 하자 김희철은 대파가 주인공이니까 넣지 말아 보자고 의견을 냈다. 백종원은 "이제 아주 자기 주장이 생겨버렸네. 남의 레시피를 막 바꿔버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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