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5명·미래통합당 15명·정의당 5명 등
4 · 15 총선과 코로나19 예방 (PG) |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경남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59명이다.
첫날 등록 마감 결과 16개 선거구에 59명이 후보로 등록해 3.7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 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5명, 미래통합당 15명, 민생당 1명, 정의당 5명, 우리공화당 2명, 민중당 4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2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52명, 여성이 7명이다.
경남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창원 성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민생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미래통합당 강기윤 도당 민생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여영국 국회의원 등이 붙는다.
노회찬 국회의원 별세로 치러진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서 당시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성공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를 504표 차로 이겼다.
통영·고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통영·고성지역위원회 위원장, 미래통합당 정점식 국회의원이 1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양산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과 미래통합당 나동연 전 양산시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산청·함양·거창·합천에는 김태호 전 국회의원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으며,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전 전국농협노동조합 위원장과 미래통합당 강석진 국회의원 등이 나섰다.
공정한 선거를 치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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