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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방탄소년단, 美 제임스 코든쇼 특집 출연…벌써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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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마련된 스페셜 방송 '홈페스트'에 한국 대표로 출연

오는 30일 밤 방송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30일 밤 10시 미국 CBS에서 방송되는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특집 '홈페스트'에 출연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코든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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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인기 심야 토크 쇼 '제임스 코든쇼' 스페셜 방송에 출연한다.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쇼') 측은 25일(이하 모두 현지 시간) 공식 트위터 '홈페스트 제임스 코든스 레이트 레이트 쇼 스페셜'을 공지했다. 오는 30일 밤에 방탄소년단,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피니즈, 존 레전드, 안드레아 보첼리, 윌 페렐, 데이비드 블레인이 함께하는 특별 방송을 한다는 내용이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방송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 빛 확산 방지를 위해 기획되었다. 사람들 간 거리 두기를 위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로 제임스 코든이 자신의 차고에서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분야 유명 인사들과 나눈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대표로 나선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전 출연진은 각자의 집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권장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이런 시기에 어떻게 방송을 만들면 좋을지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라면서 "멋진 게스트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제작할 수 있는 최고의 방송을 만들어 즐거움을 주고, 이런 상황에서 어딘가에서 응원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11월, 2018년 6월, 올해 1월과 2월 총 4번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다. 이번 '홈페스트' 출연이 5번째다. 가장 최근 방송에서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발매를 기념해 타이틀곡 '온'(ON) 퍼포먼스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제임스 코든쇼'는 오는 30일 밤 10시 미국 C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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