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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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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댈러스 구단주 "5월 중순이면 리그 재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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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번이 5월 중순이면 정규리그 재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큐번은 폭스 비즈니스 TV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미국에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필요하다"며 "5월 중순이면 무관중 경기로라도 리그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NBA 정규리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12일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또한 최소 10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큐번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등 여러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눈 결과 이런 결론을 내렸다"며 "NBA가 미국 프로스포츠 중 가장 먼저 리그를 재개하는 종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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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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