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전창해 기자] |
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선 도전의 꿈을 오늘 여기서 접는다"며 "16년간 의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서원구 유권자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을 저의 부족함 탓으로 돌리겠다"며 "이제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청주 서원 국회의원 선거는 이장섭(민주당)·최현호(미래통합당)·이창록(민생당) 예비후보가 대결하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앞서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 오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지역구인 청주 서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내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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