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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경제가 침체된 혁신도시, 교육환경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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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원주시의회 곽문근 위원....서울시민급의 원주시민화 위해 교육환경 절실.

13개 공공기관 입주완료...현재 13개 공공기관 입주. 주말 유령도시 벗어나야.



【원주=서정욱 기자】24일 제21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곽문근 의원은 “혁신도시 활성화, 서울사람이 만족할 원주살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파이낸셜뉴스

24일 제21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곽문근 의원은 “현재 13개 공공기관이 입주 완료했으나 주말이면 유령도시라 불릴정도로 유동인구가없어 상권이 경영난에 시달리고있다며,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서울사람이 만족할 원주살이가 필요하다.”며,'교육환경"을 꼽았다. 사진은 "발간불 켜진" 원주혁신도시 모습. 사진=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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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곽 의원은 “원주 혁신도시는 지난 2013년 12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청사 이전을 끝으로 총 13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다 ”고 밝혔다.

그러나 “혁신도시는 주말만 되면 유령도시라 불릴 정도로 거리에 유동인구가 거의 없어 많은 소상인들이 경영난에 시달리다 못해 줄지어 폐업을 하고 있고 건물ㆍ점포주들은 임차인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과 의원은“침체된 혁신도시 상가 활성화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가족동반 이전을 위해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추진으로 교육환경.”을 꼽았다.

이에, “제주도의 영어교육도시처럼 국제학교 유치같은 유명 사립학교 의 원주유치 등 정책개발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의료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원주에 걸 맞는 연계상품을 개발하고 인근 도시들의 강점과 연동된 관광 상품을 함께 만들어 외지인과 외국인을 유인하는 문화ㆍ체육 콘텐츠의 독창성을 확보”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울시민급의 원주시민화가 시급하다.”며 혁신적인 교육개선책을 촉구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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