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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와치맨 '3년 6개월 구형' 검찰, n번방 사건 터지자 추가수사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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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번방' 운영자 가운데 한 명인 일명 '와치맨'은 이미 음란물 유포죄로 지난해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와치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하고 재판을 끝내려다, 최근 n번방 사건이 불거지자 뒤늦게 보강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명 '와치맨'으로 알려진 38살 남성 전 모 씨는 지난해 4월, 음란물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