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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스1) 유승관 기자 = 24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내 이스타항공 수속카운터가 텅 비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선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 이스타항공은 24일부터 4월25일까지 국내선(김포·청주·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코로나19로 항공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이스타항공은 국적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운행을 멈추는 '셧다운'에 들어갔다. 2020.3.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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