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77억의 사랑'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알베르토가 코로나 19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타일러, 알베르토, 샘오취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타일러, 알베르토, 샘오취리가 등장하자 유인나는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신기해 했다.
이들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심각해진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알베르토는 코로나 19에 대해 "이탈리아가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한국이 빠르게 대처를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고국 이탈리아에 대해 "말을 잘 안들어 며칠 만에 확진자가 늘었다"며 "나가지 말라고 지시했고, 안 지키면 징역이나 벌금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알베르토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난 것에 대해 "아페리티보라고 집 가기 전에 사람들이 모여서 한 잔씩 술을 마시고 가는 문화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빨리 퍼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상황이 심각해진 이유 중 하나가 '뽀뽀로 인사하는 문화' 떄문이라는 설도 있다"고 언급하자 프랑스 출신 로즈 또한 "프랑스도 2주 전까진 아무 문제 없었는데 지금은 국가적으로 '뽀뽀로 인사하는 문화'를 제재시키고 있다"며 프랑스 현지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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