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성구 시지 성동과 경산시 정평동 일원에 사업비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청년 신도시’와 ‘미래형 지식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 “구 경북도청 부지(대구시청 별관)와 그 일대에 6000억원을 투자해 ‘한국형 글로벌 청년창업밸리’와 ‘Active 청년문화밸리’를 만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어 “‘힘내라 대구청년 플랜’의 일환으로 도심지 청년행복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을 서울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유형 확대와 정부지원금 상향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가 현재 시행 중인 대구청년 진로탐색 지원, 취업상담 지원, 일경험 지원, 청년 희망적금 사업 등의 대상자와 지원금 확대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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