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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날찾아' 박민영, 서강준에게 준 열쇠고리 떠올려... "네가 준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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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박민영이 서강준에게 준 열쇠고리를 떠올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극본 한가람/연출 한지승) 7회에는 과거를 회상하는 해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해원은 친구들의 말을 듣고 과거를 회상했다. 자신이 금속공예 시간에 만든 열쇠고리를 짝에게 주라고 했던 것을 회상했고 이내 은섭에게 준 것을 기억해냈다.

이 말을 들은 해원은 은섭의 차에 있던 열쇠고리를 떠올렸고 바로 은섭을 찾아갔다. 해원은 은섭에게 "니 차에 있던 열쇠고리, 그거 내가 고3때 너한테 준 거 맞지"라고 말했고, 은섭은 "그거 니가 준 거 아니야. 내가 너한테 주지 않았던, 내가 만든거야"라고 말했다.

그때 보영(임세미 분)이 굿나잇 책방에 나타났고, 해원은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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