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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절반 이상 바뀐 명단…통합당 영입 인재 7명 당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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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통합당의 입김이 한껏 들어간 비례대표 공천안을 내놨습니다. 당 안에서 당선권으로 불리는 순번 20번 안쪽 명단을 보면 이전 지도부가 만들었던 명단에서 3분의 2정도가 바뀌었는데 통합당에서 영입한 사람들 이름이 여러명 보입니다.

이 소식은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새 지도부가 들어선 지 사흘 만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이 선거인단의 투표로 확정됐습니다.


이전 한선교 체제 공천안에서 21번을 받았던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1번에 배치됐습니다.

[배규한/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 우리 당이 지향하는 것은 자유·정의·평화이고 또 나라 사랑인데, 그 가치를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분이 윤주경 관장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2번과 3번은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