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사진=OCN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OCN 아들'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이 '루갈'로 한 자리에 모였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극중 최진혁은 최첨단 인공눈을 이식한 루갈의 핵심 멤버 '강기범' 역을, 박성웅은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이자 테러집단인 아르고스의 실세 '황득구' 역을, 조동혁은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루갈의 조장 '한태웅'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OCN에서 '터널', '라이프 온 마스', '나쁜 녀석들'로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바 있는 세 사람이 '루갈'로 의기투합한 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진혁은 "'터널' 이후 3년 만에 OCN에서 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은 팀들과 신선한 소재로 다시 찾아뵙게 된 게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액션이 많아 특히나 남자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 작품이었다. 아픔들을 겪은 인물들이 인간병기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에서 성장과 아픔도 있고, 블랙코미디도 있고, 인간다움도 있다. 여러 가지 매력들로 찾아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장르의 시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박성웅은 "나한테 처음 제의가 들어왔다. 예전에 제작하셨던 분이 알고 있던 분이라 1년 전에 제의를 받았다. 곰곰이 생각하다가 훌륭한 배우들, 감독님이 합류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몸을 만들기 위해 60일 금주하며 매일 헬스, 복싱을 1시간~1시간 30분 정도 했다"고 털어놨다.
조동혁은 "'나쁜 녀석들' 이후 6년 만에 OCN으로 왔는데 집에 돌아온 것처럼 편하다.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이 준비해서 열심히 촬영하려고 한다. 운동을 팔꿈치, 허리 나갈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나쁜 녀석들'과 액션 차이를 두자면 '나쁜 녀석들'은 현실감 있는 화려한 액션이었다면, '루갈'은 웹툰이 원작이라 조금 더 만화 같은 액션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OCN의 일등공신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이 지금껏 한국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된 가운데 이들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