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내일 2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증권시장과 채권시장안정, 단기자금시장 대책을 포함한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채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프라이머리 담보부채권, 증권시장 안정 펀드 조성 등의 대책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한국과 미국의 600억 달러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을 환영한다고 SNS에 밝히면서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화에 이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지난주 1차 비상경제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채권과 주식시장의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세부방안과 규모 등은 추후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