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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엑소 백현, 'n번방 사건' 청원 독려…가해자 강력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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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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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일명 'n번방 사건' 참여자 전원 처벌을 촉구했다.

백현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해자 n번방 박사,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청와대 국민청원 화면을 캡처해 게재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현재 국민청원은 총 420만 명을 돌파했다.

'n번방 사건'은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 유포한 대규모 성범죄 사건으로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어 국민적인 공분을 안기고 있다. 'n번방' 운영자 중 하나인 '박사' 조 씨를 비롯해 해당 방에 참여하며 성착취에 가담한 이들의 신상도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크다.

엑소를 비롯 가요계에는 가수 혜리, 라비, 조권, 에릭남, 박지민 등 수많은 스타들이 나서 처벌 및 신상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이날 'n번방 사건' 관련 브리핑에서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말하며 특별조사팀 구축을 요구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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