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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엑소 백현, 'n번방 사건' 청원 독려…가해자 처벌 촉구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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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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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이 'n번방 사건' 관련 청원을 공유했다.

백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해자 n번방 박사,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주세요'라는 국민청원 게시글 캡처 이미지를 공개하며 청원을 독려했다.

n번방 사건은 메신저 텔레그램 상에서 미성년자 등 여성의 성 착취물을 다수의 남성들이 제작, 유포, 공유한 성범죄 사건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일 오전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총 74명이며 '박사' 조모씨 등 관련 피의자 14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필요하면 경찰청에 특별조사팀이 강력하게 구축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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